2006년 봄날 아들은 학교가 가기 싫다고 합니다. 누나는 외국에 학교를 다니고 있어 집에 없었기에 혼자가 외로웠나 보다 했습니다.
매일 아침 학교를 보내기 위해 우리 부부는 전쟁을 치러야 했습니다. 아들의 고집도 한 고집했지만, 사실 가기 싫은 이유를 알지 못해 난감했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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&l... kmong.com 체험학습을 신청하고 아들을 데리고 용인 에버랜드에 갔습니다.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 줄만 서면 바로바로 놀이 기구를 탈 수 있었습니다.
저는 줄을 서주고, 기다리고, 아들은 타고 싶은 만큼 놀이 기구를 탔습니다. 초등학생이었던 녀석이 혼자 놀이 기구를 얼마나 많이 탔는지...
재미가 있어서 탄 건지? 그냥 시간을 보내고자 탄 건지?
엄마인 제가 알 길은 없었지만, 해맑게 웃으며 깡충깡충 뛰는 아들이 마냥 예뻤습니다. 출처:픽사 베이 ...